[2박3일 전북을 걷다] 15. 새만금 · 고군산군도
김현종 · 2026-05-26 · 자유
새만금에 드림메타버스를 구축하자.
코로나 병난으로 인해 지구가 하나라는 걸 서로 실감했고 나라마다 이해관계로 지키는 국경선의 권위마저 무너졌다.
국제화 시대 우리는 반드시 지구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고 2023 새만금 잼버리에 세계공유를 동시에 구상해야 한다.
꿈많은 청소년들에게 꿈나라 드림버스 캠프장을 내어주고 꿈많은 어른들에게는 길몽 선몽의 드림몽실촌을 내어주자.
꿈속에서 무언가를 들고나온 자들이 역사를 경영하였으며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는 이들이 꿈나라를 만들기도 했다.
꿈나라엔 없는 게 없이 오만가지 보물이 다 그 속에 있고 각자 하나씩만 들고나와도 세상을 꿈나라로 꾸밀 수 있다.
자연환경과 문명으로부터 시공을 넘나들 버스가 요구되고 꿈속과 시공을 자유롭게 넘나들 드림메타버스가 필요하다.
혼돈의 멀티버스로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누구나 들락이고 목적지가 분명한 드림메타버스로 인생길을 열어가야 한다.
도사는 축지법 축시법을 터득하여 시공을 자유로 활용했고 과학은 시공을 넘나드는 메타버스로 비밀통로를 찾아냈다.
▲ 새만금 7대 선언
1991년 방조제 착공 이후 32년.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하여 간척토지(291㎢)와 호소(118㎢)를 조성하고 방조제 외부 고군산군도 3.3㎢와 신항만 4.9㎢ 등을 개발하여 경제와 사업, 관광을 아우르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명품 새만금’을 건설하는 국책사업이 한창이다.
걸어서 역사속으로 기획팀은 전북 도내 14개 시군을 탑사하고 마지막으로 미래의 땅 새만금을 방문, 새만금의 새로운 그림을 제안했다.
▲ 새만금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자 - 신동만
새만금은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 함락(660) 후 661년에서 663년까지 백제와 왜, 신라와 당의 연합군이 충돌한 백강 전투의 싸움터였다. 새만금에 평화공원을 만들고 전쟁 박물관을 만들어 고대 백강 전투에서 현대에 이르는 각종 병기를 전시하고 전쟁의 폐해를 홍보하여 자유와 평화의 귀함을 전 세계에 알게 하자. 자유와 평등, 평화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근본이며 존립의 기반이다. 자유의 소중함은 평화가 공존할 때만이 가능한 것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홍익인간의 근본정신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평화공원을 만들자. 그리고 공원 안에 동북아 삼국의 성과 정원을 만들어 전 세계 여행객이 한ㆍ중ㆍ일 동양문화의 정수를 한 곳에서 보게 하자. 또한, 아트센터를 만들어 한글, K-POP, K-드라마, K-영화, K-게임 등 세계 최고의 K-콘텐츠를 홍보하고 쉼 없이 전파하자!
▲ 문화·예술 산업올림픽을 유치하자 - 하만택
물의 도시하면 생각나는 곳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프랑스 니스, 호주의 시드니,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등등 많은 도시가 생각난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이다 보니 물과 친근하고 특히 바다와 연관된 역사가 참으로 많다. 패션은 이탈리아, 초콜릿은 벨기에, 맥주는 벨기에와 독일, 포도주는 프랑스. 그럼 한국을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IT, 한류 드라마, K-Pop, 반만년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어떤가? 새만금에서 패션쇼, 모터쇼 등 '문화 · 예술 산업올림픽'을 유치하면 좋겠다. 문화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편히 쉬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자.
카지노는 숙박 공짜, 오페라는 식사 무료, K-Pop은 2+1, 연극 보면 영화 공짜 등등 중국에서 놀러 오면 비자 면제를 하자. 그러면 사람들이 저절로 올 것이다. 소비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생산자가 되고 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큰 흐름이 되어 새만금으로 몰려오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 안에서 신도시를 먼저 만들고, 실행해 보고, 개선책으로 고쳐가면서 실제 도시를 만들어 보자. 도시를 만들어 놓고 다시 고치려면 힘들고 문화를 억지로 넣으려면 자연스럽지 못하다. 문화는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의 바람이요,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이다. 과감히 문화예술에 투자하고 실행해 보길 바란다. 예술은 실패란 없다. 실패라고 생각하는 것마저도 자양분이 되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할 것이다.
▲ 농생명 바이오산업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자 - 강승균
새만금의 최초 계획은 100% 농업ㆍ식량 생산기지로 계획되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한다. 그만큼 농사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하늘과 땅의 조화로서 인간에게 내어주는 신의 은총인 것이다. 그동안 정권마다 많은 부침을 거쳐 새만금 개발이 변형되었고 문재인 정부 때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중심의 정책을 외치며 에너지 전환ㆍ저탄소 미래산업 중심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었다. 아직도 여의도의 9.8배의 광활한 농지가 있다.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에게 식량은 안보의 마지막 보루다. 새만금에 첨단기술로 농사를 짓는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농생명 바이오 종자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동북아시아 물류 허브 생산기지를 구축하자!
▲ 지구 환경보존 생태계를 구축하자 - 윤재민
개발에는 환경을 생각하자. 새만금에는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원자력을 이용한 부유식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바지선에 실어 전력과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좋다. SMR은 친환경이며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새만금을 개발하는 기저에 아름다운 환경을 염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새만금에 5천만 그루의 국민 나무를 심어 방풍림으로 생태공원을 만들자.
인류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담은 미래의 땅 새만금은 환경보전을 중시한 친환경개발만이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성 체험이 가능하다. 잼버리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1그루씩 나무를 심게 하고 명찰을 붙여주자.
5만 그루의 거대한 숲은 생명의 정원이 되어 다시 찾아오는 동기가 될 것이다.
▲ 현묘지도 풍류도를 세계화하자 - 김주원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새만금은 호남평야와 변산, 선유도와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펼쳐진 장엄한 대자연이다. 세계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와 진취적 기상을 심어줄 환상의 교육장이다. 우리는 유 · 불 · 선을 통합하고도 남을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로서 풍류도가 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두레정신, 신라의 화랑정신으로 계승되어 겨레의 정신으로 민족지도자의 덕목이 되었다. 풍류도의 맥을 이은 최치원의 행적과 설화가 유독 전북 정읍과 군산 새만금에 많이 남아있다. 선유도 탄생설화가 있으며 당나라 유학을 다녀오고 옥구향교 자천대에서 노닐다가 벼슬길에 나섰다. 백성들을 위무하고 망해가는 신라를 개혁하려 무던히 노력했던 그는 풍류도의 선인이었다.
영국의 보이스카우트와 독일의 유스호스텔 운동보다 더 깊은 정신과 열정 전통이 깊은 우리 고유의 풍류도를 되살려 풍류도를 세계화하자!
▲ 서당 수인탑으로 세계가 하나되어 손에 손을 잡자 - 백승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고 한다.
구원받는 자와 구원자가 따로 있는 것은 방주 方舟였고 스스로 구하고 남도 구하는 건 원주 圓舟다. 지구는 처음부터 원주로 만들어졌기에 새만금 원주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2022년 7월 UN은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합류시켰으며, 모든 국제 대회를 다 치러본 국제 대회 선진국 자격으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치러야 한다.
선진국다운 면모를 갖추고 생명 존중과 인류 평화 빈곤퇴치 및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만금 원주로 새만금 등대를 세우고 지구 지킴이가 되어 서원의 깃발 서당으로 손도장을 찍고 서당 수인탑 手印塔으로 세계가 손에 손을 잡아보자.
"새만금 등대를 세우고 지구 지킴이가 되어 서원의 깃발 서당으로 손도장을 찍고 서당 수인탑으로 세계가 손에 손을 잡아보자."
▲ 새만금 단군로를 만들자 - 박창보
새만금은 방조제의 총 길이가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를 막아 내륙을 매립하는 간척사업으로 409km2의 면적이 생겼다. 오랜기간 환경문제와 개발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곳이 천년도읍이 될 것이라는 정감록의 퇴조 300리설이 회자되기도 한다. 마침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중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