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학연구소, (사)신지식장학회와 교류 협력 약속
백승기 · 2026-05-08 · 언론보도
현대유학연구소(소장 최영갑 제25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는 지난 8월1일 (사)신지식장학회(이사장 조정남)와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01년 전북지역 출향(出鄕) 신지식인 네트워크로 출범했다가 2011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사)신지식장학회는 조정남 이사장, 백승기 상임이사 및 약 3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장학금 모금, 회원 기부, 신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1월부터 연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북교육청에 기탁해 지속가능한 청년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역사문화 아카데미 및 걸어서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 진행, 책 발간 등의 다양한 모습은 물론 탐방, 콘텐츠 제작, 장학금을 결합한 융합형 장학 모델을 새롭게 구축해오고 있으며, 2024년 11월13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조정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는 등 창의인재 발굴과 및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생 선발,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 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
단순하게 장학금 전달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한국인과 전북지역 출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인재상을 구현해왔다는 점도 다른 일반적인 장학회와는 구분되는 모습이었다.
전북도민일보와 공동주최로 역사문화 아카데미 1기 장학생들을 모집하고, 지난 8월2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조선시대 왕도정치와 신권정치의 현장을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의 역사 인식과 시민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K-UNESCO 왕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 진행하고 있는 백승기 상임이사는 이날 최영갑 소장과의 만남을 통해 장학회의 설립 목적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부자(孔夫子)의 시중지도(時中之道, 때의 상황에 맞는 판단과 행동을 함)의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사회에 필요한 유교, 시대 변화에 적합한 유교를 창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유교를 연구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된 현대유학연구소의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
이에 따라 우선 11월1일로 예정된 11회차 프로그램 ‘세종의 리더십과 집현전 학자들’에 최영갑 소장이 참여해 방문지인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와 세종대왕릉에서 학생 및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조선시대의 유교 이념과 국왕의 통치술 등에 강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업무협약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하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